밍느의여행

베트남 나트랑 호텔 추천 디셈버호텔 후기 – 객실부터 루프탑 수영장까지 찐 리뷰!

밍느님 2025. 4. 3. 12:27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 내가 선택한 호텔은 바로 디셈버호텔(December Hotel)!
구글 평점도 좋고, 위치도 중심가 쪽이라 고민 없이 예약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무엇보다 5~6만 원대 가격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성비 최고였음!

오늘은 디셈버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 객실, 조식, 루프탑 수영장까지 내가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정리해볼게.
나트랑 호텔 찾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될 거야.


🏨 체크인 첫 인상 - 로비 & 리셉션 분위기

 

호텔 입구는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내부 로비는 깔끔하고 환한 느낌!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향긋한 향까지 더해져 첫 인상이 꽤 괜찮았다.
리셉션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영어 소통도 수월했어.
웰컴 드링크나 서비스는 없었지만 체크인 과정은 빠르고 편리했음.

✔️ 리셉션 운영: 24시간
✔️ 체크인 시간: 오후 2시 이후
✔️ 체크아웃 시간: 오전 12시 전


 

🛏 시티뷰 더블룸 – 가성비 최고, 뷰도 굿

 

내가 묵은 방은 시티뷰 더블룸!
넓이는 적당했고, 침대는 푹신하고 깔끔했어. 침구 상태도 좋고, 청소 상태 역시 아주 양호.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나트랑 시내 야경이 정말 예뻤다.
고층이라서 소음 걱정도 없었고, 밤에 조용히 휴식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다.

✔️ 객실 시설

  • 킹사이즈 침대
  • TV, 에어컨, 냉장고, 금고
  • 생수 2병 무료 제공
  • 욕실은 샤워부스 타입 + 어메니티 기본 제공

✔️ 아쉬운 점

  • 방음이 완벽하진 않음 (복도 소리가 약간 들림)
  • 창문이 완전 개방은 안 됨

📌 하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정말 만족스러움!


🥐 조식 – 소박하지만 알찬 구성

 

조식은 오전 6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제공돼.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뀌는 편이고, 내가 갔을 땐

  • 베트남식 쌀국수
  • 반미 샌드위치, 빵류
  • 샐러드 & 계란 요리
  • 열대과일(파인애플, 수박)
  • 커피 & 주스

딱 필요한 것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침 든든하게 먹고 나가기에 딱 좋았음!
특히 쌀국수가 깔끔하고 맛있었어.


🏊‍♀️ 26층 루프탑 수영장 – 나트랑 뷰가 한눈에!

 

디셈버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26층 루프탑 수영장!
엘리베이터 타고 26층까지 올라가면 탁 트인 시티뷰 & 바다까지 보이는 뷰가 펼쳐진다.

✔️ 수영장은 크진 않지만 분위기 최고
✔️ 선베드도 몇 개 있어서 썬텐 즐기기 가능
✔️ 조용한 시간대에는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

낮에는 햇살 가득한 뷰, 저녁에는 나트랑의 야경과 함께 여유롭게 물놀이 할 수 있어서
호텔에 하루 종일만 있어도 좋을 정도!

📌 TIP: 해질 무렵에 올라가면 노을+야경 조합이 정말 예술이다!


💸 숙박 요금 – 1박 5~6만 원대 실화냐?!

✔️ 예약 시기: 비수기 평일
✔️ 플랫폼: 아고다
✔️ 시티뷰 더블룸 기준 약 ₩55,000~₩60,000

이 정도 퀄리티 호텔에, 수영장, 조식까지 포함인데 이 가격이라니…
솔직히 나트랑에서 이 정도 가성비 숙소는 흔하지 않다고 생각함.


📌 총평 – 디셈버호텔, 또 나트랑 가면 재방문 의사 100%!

디셈버호텔은 혼자 여행하는 사람, 커플, 친구랑 가는 여행에도 다 잘 어울릴 숙소야.
특히 깔끔한 시설, 친절한 직원, 괜찮은 조식, 그리고 26층 수영장까지
5~6만 원대에 이 모든 걸 누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지.

✔ 다시 한 번 요약하자면:
✅ 시티뷰도 멋지고
✅ 수영장도 있고
✅ 조식도 준수하고
✅ 가격도 합리적이고
✅ 중심가 위치라 이동도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