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 3개월차 구독자수 7천명 달성하다

 
필자는 30대 초반,
회사만 다니다 보니 뭔가 변화가 필요하여,
자격증 공부도 해보고, 영어공부도 해보고,
컴퓨터 공부도 해보고..
 
그런데 30대가 되다 보니 공부는 하기가 싫더라..
머리도 돌아가지도 않고..ㅠ_ㅠ
 
해서 시작한 게 유튜브
 
올해 4월 AI 그림이 Hot하게 되면서
 
블루오션을 쟁취하기 위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 다운로드하는 방법, 프롬포트 짜는 방법 등을 공부했다.
 
컴퓨터 화면녹화로 영상을 촬영하며
사진을 하루에 300장 500장씩 만들었다.
인물 / 동물 / 자동차 / 건물 / 비행기 등
 
재미있는 분야였고,
매일 새벽 2~3시에 자는 건 일상 다반사였다.
 
"내가 원하는 AI그림을 만들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AI가 그림을 그리는 세상이 도래하다니...
 
4월에 시작하여 3개월 동안 열심히 한 결과,

글을 등록한 현시점 구독자 수 6,991명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를 늘리는 방법은..
 
방법이야 유튜브에 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온다.
 
 알고리즘 분석하기, 태그 분석하기,
시간차 등록하기, 알고리즘 맞추기
 
하지만
 
내가 겪은 경험으로는
 
"그냥 운에 맡겨야 한다"
 
->
 
그 운에 간택당하기 위하여
영상을 꾸준히 등록해야 한다.
매일 1 영상, 1주일에 1영상, 2주일에 1영상
 
너만의 등록 패턴을 만들거나
등록 시간도 통일성 있게 해야 한다.
 
구글 이놈은
단순한 걸 좋아한다
그걸 노려야한다구..!!
 
티스토리도 마찬가지다, 애드센스 승인받기 위하여
꾸준히 등록하는 게 포인트다.
 
구글 이놈은
"꾸준함이다"
물론 나의 생각이다.
 
 
무튼 말이 옆길로 빠졌는데,
 
본론으로 들어와서는 
 
구독자 6,991명은
 
뭐 7천 명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업로드 안 한 지는 두 달이 되어간다.
여기서 올라가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고 멈춰있다.
 
이제 필자는
유튜브를 안 하려고 한다.
 
내가 유튜브를 그만하는 이유는

일단 재미가 없다..
 
그래프를 보면
4월~6월 사이
정말 열심히 했다.
 
근데? 80달러;;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되면 재밌었을 텐데, 수입이 너무 적으며,
나의 일상생활이 없어진다.
 
투자, 시간 노력대비
너무 고생만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가장 중요한 점은
나의 영상은 성공할 영상이라고 여겨지지는 않더라..
 
그래서 포기한다.
 

 
많은 사람들은
"유튜버들은 돈 쉽게 벌지 않아??"
라고 얘기한다면
 
나는
유튜버들은 정말 대단하고
그만큼 고생했기에 결과가 보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존경한다.
 
 
 
 
 
 
해당 채널은 나중에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일단 그대로 둔다.
최근 IP-Adapter 라는 Github가 생겼는데
모델 없이도 AI에 옷을 입힐 수 있다.
조금만 더 기능이 업데이트된다면
 
내가 쇼핑몰을 차려서
별도로 모델 없이 AI에 옷을 입힐 수 있다.
광고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