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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이상, 심전도에 이렇게 나타난다 – 간호사가 꼭 알아야 할 ECG 변화 총정리
"칼륨 수치가 높으면 T파가 올라간다고요…?"심전도를 보다 보면, 숫자는 정상인데 파형이 이상한 경우가 있다.그럴 땐 꼭 체크해봐야 할 게 바로 **전해질 수치(Electrolytes)**다.특히 K⁺(칼륨), Ca²⁺(칼슘), Mg²⁺(마그네슘), Na⁺(나트륨) 이런 애들은조금만 높거나 낮아도 심장 전기계에 영향을 줘서 ECG 파형이 바로 반응하거든.그래서 오늘은!전해질 수치의 변화가 심전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실무에 필요한 포인트만 싹 정리해볼게.✅ 왜 전해질이 심전도에 영향을 줄까?심장은 전기로 뛰는 기관이야.전기라는 건 결국 **이온(전해질)**이 세포막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거고,그 균형이 무너지면 심장이 리듬을 잃게 되는 거지.🫀 즉,심근세포 안팎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농도이온들이 재분..
2025.04.11 -
간호사를 위한 실전 심전도(ECG) 판독법 – 초보도 쉽게 보는 핵심 가이드
“심전도(ECG),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간호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렇게 생각했을 거야.특히 병동이나 응급실에서 근무하게 되면,의사보다 먼저 환자의 심전도 모니터를 바라보는 순간이 꽤 많아.그럴 때, 뭔가 이상하다는 ‘감’만 갖고 있지 말고,기본적인 판독 순서와 이상 소견을 구별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게 정말 중요해!오늘은 초보 간호사도 이해할 수 있도록,실무에 필요한 심전도 판독법을 가장 현실적으로 알려줄게.💡 ECG, 어디부터 보면 될까? (기본 순서)심전도를 볼 때는 무조건 순서대로 봐야 해.한 눈에 다 보려고 하면 복잡해서 지레 겁먹게 되거든.📌 ECG 판독 6단계 순서1️⃣ 심박수 (Heart Rate)2️⃣ 리듬 (Rhythm)3️⃣ P파 – 존재 여부, 모양4️⃣ PR 간..
2025.04.11 -
베트남 나트랑 크록스 슬리퍼 득템 가격 실화야..??
KenKen 매장 방문기나트랑에서 슬리퍼 쇼핑을 했다.그것도… 그냥 길 걷다가 “어, 여긴 뭐지?” 하고 들어간 가게에서.결론부터 말하자면,진짜 제대로 득템했고, 너무 잘 신고 있다.여행 중 우연히 마주친 이 매장은 이름도 귀엽다.KenKen귀엽고 착하고 말랑한 크록스 신발의 성지 같은 곳이다.🏠 KenKen 매장은 어디에 있었냐면📍 주소는21A Nguyễn Trung Trực, Tân Lập, Nha Trang시내 한복판 골목 같은 데에 있는데,외관만 보면 “여기 뭐 파는 데야?” 싶을 수 있다.근데 한 발 들여놓는 순간 눈이 동그래짐.안쪽으로 제법 깊고, 종류도 엄청 많고,무엇보다 사람 많고 활기차서,아… 여긴 좀 유명한 데구나 싶었다. 👀 뭐가 있냐면?크록스 슬리퍼들근데 종류가 그냥 미친다. ..
2025.04.10 -
협심증과 심근경색 차이점 – 헷갈리지 말고 정확히 알아두기!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오는 통증이 있다면?”우리가 흔히 '심장에 이상이 있나?'라고 걱정하게 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에서 나타나는 흉통이야.문제는, 이 두 질환의 증상이 너무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는 점.하지만 실제로는 원인도, 진행 속도도, 치료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정확하게 구분해서 알아두는 게 중요해.특히 고령자, 고혈압·당뇨 환자, 가족력 있는 분들, 그리고 간호사·의료인 지망생이라면 이 글은 꼭 끝까지 읽어줘!🫀 협심증(Angina Pectoris) –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일시적 통증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심장근육에 산소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질 때 나타나는 질환이야.쉽게 말해, 심장이 “숨 좀 돌릴게…” 하고 보내는 신호 같은 거지...
2025.04.09 -
어느날 갑자기 말수가 줄어든 이야기
ㅇ예전엔 나도 말 많은 사람이었다.밥을 먹으면서도, 일을 하면서도, 누군가 옆에 있으면 뭔가라도 꼭 얘기해야 직성이 풀렸다."왜 이렇게 조용하냐?" 소리 듣는 사람들 이해 못했다.그런데 요즘엔… 내가 그런 사람이 됐다.어느 순간부터, 말이 줄었다말수가 줄기 시작한 건 딱히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회사 생활은 그대로였고,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큰 문제는 없었다.그냥… 어느 날부터, 입을 떼기가 귀찮아졌다.카톡 답장도 예전만큼 빠르지 않고,전화가 와도 ‘조금 이따 받자’ 하고 넘기게 되고,회사 동료랑 밥을 먹으면서도 딱히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그러다 문득, ‘내가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감정 소진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말수 줄어듦’으로 검색해보다가‘감정노동’, ‘감정 소진’, **..
2025.04.08 -
요즘 따라 기분이 울적하고 무기력한 이야기
요즘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아침에 눈을 떠도 일어나는 게 힘들고,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어도 손이 안 가고,그냥… 기분이 좀 울적해.사실 딱히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몸이 아픈 것도 아닌데,그냥 이유 없이 무기력한 날들이 계속되더라.회사에서 일할 때도,집에 와서 쉬고 있어도"아,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말만 나오는 요즘.혹시 너도 이런 느낌… 겪고 있지 않아?🧠 무기력하고 울적한 기분, 도대체 왜 오는 걸까?생각해보면 계절 때문인가? 싶기도 했어.햇빛을 거의 못 보니까 몸이 처지고,날도 흐리면 기분도 같이 가라앉고.이게 **‘계절성 우울감’**이라는 거라고 하더라.그 외에도 이유는 진짜 많았어.수면 부족 (자는 것 같은데 푹 잔 느낌이 없음)운동 부족 (하루 종일 앉아 있음..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