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사정 도구 종류별 정리 – 신규 간호사와 실습생을 위한 간단 가이드

2025. 4. 14. 12:23밍느의건강

반응형

"통증 사정은 했습니다!"
그런데 기록은 단 한 줄. "NRS 4점."
진짜 그게 다일까? 😶

실제 병동에서는 단순히 숫자만 보는 것보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통증 사정 도구를 골라서,
지속적으로 사정하고, 기록하는 것
이 중요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통증 사정 도구 5가지를 기준으로
👉 언제 쓰는지
👉 어떻게 해석하는지
👉 간호사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를
한 번에 정리해줄게!


✅ 1. NRS (Numeric Rating Scale) – 가장 기본, 가장 많이 씀

📍 어떤 도구인가요?

환자가 0부터 10까지 숫자로 자신의 통증 강도를 표현하는 방식이야.
0은 통증 없음, 10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

📌 이런 환자에게 사용해요

  • 의사소통 가능한 성인 환자
  • 입원환자, 외래환자, 응급실 등 거의 전 영역

💡 간호 포인트

  • “지금 느끼는 통증을 0에서 10까지 숫자로 표현해보세요.”
  • 숫자 외에 “어떤 종류의 통증인가요? 찌르는? 눌리는?” 질문 추가하면 더 정확
  • 시간 경과에 따른 NRS 변화 체크 중요 (예: 투약 전·후)

📌 기록 예시

“NRS 7점, 약물 투여 30분 후 NRS 3점으로 감소 확인됨.”


✅ 2. VAS (Visual Analog Scale) – 시각적으로 통증 표현

📍 어떤 도구인가요?

통증 강도를 10cm 길이의 선상에 체크하도록 해서,
정확한 mm 단위로 수치화 가능.

| 0cm |—————| 10cm |
(통증 없음) →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극심한 통증)

📌 이런 환자에게 사용해요

  • 의사소통 가능한 청소년, 성인
  • 수술 후 회복기, 연구용 데이터 수집 시 활용 많이 됨

💡 간호 포인트

  • 환자가 선에 직접 표시하도록 유도
  • 환자가 수치화 못 할 경우에는 NRS로 대체

📌 기록 예시

“VAS 상 통증 6.4cm 위치에 표시됨. 중등도 통증 지속.”


✅ 3. FLACC Scale – 말 못하는 환자에게 쓰는 통증 사정 도구

📍 어떤 도구인가요?

표정, 다리 움직임, 활동, 울음, 위안 반응
총 5가지 항목을 각각 0~2점으로 평가해서
총점 0~10점으로 통증을 사정하는 도구야.

항목점수 기준
Face (얼굴) 평온 – 찡그림 – 일그러짐
Legs (다리) 이완 – 안절부절 – 뻣뻣함
Activity 정상 – 뒤척임 – 경련/몸 움츠림
Cry (울음) 없음 – 신음 – 울고 비명
Consolability (위안 반응) 쉽게 달래짐 – 어려움 – 불가능

📌 이런 환자에게 사용해요

  • 1~7세 소아 환자
  • 언어 표현이 어려운 환자 (혼수, 인지장애 등)

💡 간호 포인트

  • 환자 관찰 시간은 최소 1~2분 이상
  • 점수 변화 추적이 중요 (수면, 투약 전·후 포함)

📌 기록 예시

“FLACC 점수 6점. 얼굴 찡그림, 다리 뻣뻣, 뒤척임 관찰됨.”


✅ 4. PAINAD (Pain Assessment In Advanced Dementia)

📍 어떤 도구인가요?

중증 치매 환자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행동을 기반으로 한 5개 항목을 0~2점으로 사정해.

항목예시
호흡 정상 / 신음 / 과호흡
음성 표현 없음 / 신음 / 비명
얼굴 표정 평온 / 찡그림 / 찌푸림
바디랭귀지 이완 / 긴장 / 움찔거림
위안 반응 쉽게 위안됨 / 어려움 / 거부

총점 10점 만점 → 높을수록 통증 강도 높음

📌 이런 환자에게 사용해요

  • 중증 치매 환자
  •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노인

💡 간호 포인트

  • 평소 행동 패턴과 비교 필요
  • 다른 통증 사정도구와 함께 사용 가능 (FLACC와 병행하기도 함)

📌 기록 예시

“PAINAD 5점. 비명 + 신음 지속되며, 몸 움찔거림 관찰됨.”


✅ 5. Faces Pain Scale (Wong-Baker) – 어린이 & 의사소통 어려운 성인

📍 어떤 도구인가요?

다양한 표정을 가진 6개의 얼굴 그림을 보여주고
환자가 가장 본인의 상태와 가까운 얼굴을 고르게 해.

| 😊 | 🙂 | 😐 | 🙁 | 😫 | 😭 |
| 0 | 2 | 4 | 6 | 8 | 10 |

📌 이런 환자에게 사용해요

  • 3세 이상 소아
  •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지장애 성인

💡 간호 포인트

  • 반드시 환자가 직접 고르게 하기
  • 감정 표현과 통증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 보조 자료로 활용

📌 기록 예시

“환자 6점에 해당하는 얼굴 그림 선택함. 중등도 통증 판단.”


🧾 간호기록 꿀팁

  1.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명확히 기재하기
  2. “FLACC 점수 4점으로 중등도 통증 사정됨.”
  3. 시간대별 변화 기록
  4. “진통제 투여 전 NRS 6점 → 30분 후 3점 감소 확인됨.”
  5. 환자 표현 vs 간호사 관찰 비교하기
  6. “NRS 2점 표현했으나 표정 찡그림 지속됨, FLACC 5점.”

🔁 요약 – 통증 사정 도구 비교표

도구대상점수 범위방식
NRS 의사소통 가능한 성인 0~10 숫자로 표현
VAS 성인, 청소년 0~10cm 선상 표시
FLACC 영유아, 비언어적 성인 0~10 관찰 (행동 기반)
PAINAD 치매 환자 0~10 관찰 (행동 기반)
Wong-Baker 소아, 의사소통 어려운 성인 0~10 얼굴 그림 선택

💬 마무리 – “통증 사정은 단순 점수가 아니라 환자의 목소리다”

통증은 숫자로만 표현되는 게 아니야.
환자가 말하지 못한다고 해서 통증이 없는 게 아니고,
수치만 낮다고 간호가 끝나는 것도 아니야.

진짜 통증 사정은 ‘환자의 상태에 딱 맞는 도구’를 쓰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중재를 이어가는 것까지
포함된다는 걸
잊지 말자. 이 글이, 너의 통증 사정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 ✊

반응형